작품 소개
“저를 궐에 데려가 주세요, 저하.” 오래전, 살기 위해 버린 이름, 정초희. 그 이름을 듣는 순간, 지나온 세월을 거슬러 어머니와 헤어지던 날의 암담한 기억이 떠올랐다. 금방이라도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아 단아는 있는 힘껏 입술을 사리물었다. 누군가 저를 사칭해 임금의 후궁이 되었다. 그 진실을 밝히기 위해 단아는 제 생명을 구해준 세자, 륜의 도움으로 상의원에 입성한다. 륜의 비호 아래 뛰어난 침선장으로서 영민한 머리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단아. 그러나 사람 좋아 보이는 륜은 처음부터 허투루 하는 게 없었다. 제 마음조차. “지금, 그만큼 나를 좋아한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냐?” 륜이 아예 작심한 듯, 단아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정히 내가 널 놓아주길 바란다면, 다친 내 몸에도 위로를…….” 혼인 후, 자그마치 8년. 세자빈밖에 모르던 세자가 처음으로 누군가를 품었다. 동궁에 나타난 승은상궁 서단아, 아니 진짜 정초희. 그녀가 진짜 정초희라는 걸 알게 된 이들과 왕권을 위협하는 세력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앞에서 륜은 기꺼이 첫 번째 날갯짓이 되어 칼을 빼 드는데…….
작품 정보
〈잔잔누비〉는 아슬로·핫덕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JHS BOOKS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0년 6월 17일, 조아라 2021년 12월 20일, 카카오페이지 2021년 12월 30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121화, 카카오페이지 121화(10월 24일), 미스터블루 121화다.
완결일은 미스터블루 2022년 6월 10일, 카카오페이지 2021년 12월 30일, 네이버시리즈 2020년 7월 22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2,100, 카카오페이지 66,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141.1만, 1.6만, 905였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9.7점, 카카오페이지 10.0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