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받아들이든 거절하든 그건 네 선택이야.” 부자의 사고로 위기에 몰린 희서의 집안에 가짜 결혼을 제안한 남자. 이제는 태성 그룹의 후계자가 된 그와 3년 만의 재회였다. “제가 이 약혼을 꼭 해야 할 이유가 있나요?” “내일까지 연락 없으면 없던 얘기로 할게. 두 번의 기회 따위는 없어.” “…….” “그만 일어날까? 집까지 데려다줄게.” 아무 일도 없었던 듯 함부로 다가오는 그에게 냉정하고 싶지만 자신을 구해줄 사람은 오직 그 남자뿐이었다. 희서는 다시는 그에게 마음을 열지 않겠다 다짐하며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는데. * “너 어린애 아니야. 나한테 너는 여자야.” “…….” “예쁘고 매력적인…….” 준혁이 한 발 다가서자 뒤로 더 물러설 곳이 없는 희서였지만 최대한 몸을 뒤로 빼 보았다. 비스듬히 기울어진 그의 고개가 희서의 얼굴을 빗겨가자 귓가에 뜨거운 숨결이 느껴졌다. “만지면 이렇게 부드럽고…….” 목덜미에 준혁의 코가 닿는 게 느껴졌다. 연한 살결을 훑어 내리는 촉촉한 물체는 그의 입술이 분명했다. “달콤한 향기가 풍겨서 정신을 못 차리게 만들지.” 그의 입술이 닿는 곳에 화인이라도 찍히는 것처럼 뜨거운 감각이 몰려왔다.
작품 정보
〈위험한 청혼〉은 하늘나그네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베아트리체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21년 12월 6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120화, 카카오페이지 120화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21년 12월 6일, 네이버시리즈 2021년 8월 27일이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6.0점, 카카오페이지 9.0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