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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늘 보고 있었어. 무심결에, 나도 모르는 사이에. 네가 뭘 하는지 뭘 먹는지 누구랑 대화를 하는지 어떤 과목을 좋아하는지 머리를 어떻게 묶는지, 종이는 어떻게 버려서 쓰레기통에 버리는지 하는 것 등의 사소한 것들까지. 늘 지켜보다보니 그 방법까지 저절로 외울 정도로 말이야. 대체 그걸 내가 어떻게 알고 왜 알고 있는 걸까, 처음엔 기가 막혔는데 그 이후엔 어렵지 않게 결론에 도달했어. 하나밖에 더 있어? 한 번은 말하고 넘어갈 문제라고 생각했어. 난 늘 여전히 너한테 시선이 가고, 이걸 사랑 말고는 다르게 말 못 하겠다.” 언제부터인지 확실한 시기는 모르겠지만 점차 비연에게 물들어가고 있었다. 어쩌면 예쁜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그 당시부터였는지도 모르겠다. 정말 멍청하게도 깨닫지 못했을 뿐이지. “난 14년 알고 지낸 너한테 아직도 설레. 그러니 네가 나한테 설레지 못할 거라고 장담하지 마.” ‘오랜 친구’에서 ‘오랜 우리’가 되기까지.

작품 정보

〈오랜 우리〉는 세이온·양희윤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미스터블루·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망띠끄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15년 7월 31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카카오페이지 25화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15년 7월 31일이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657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8.8점, 카카오페이지 9.5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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