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제국의 생명수가 만개하는 날. 하늘의 딸인 ‘달(예라흐)’이 제국의 ‘태양(세메쉬)’의 반려로서 내려올지니. 예라흐를 황제의 반려로 맞으면, 비로소 제국의 태평성대가 시작되리라. 아픔으로 점철된 삶은 지속할 가치도 없다. 환희가 죽기로 결심한 날, 그녀는 꿈속의 세계에서 눈을 떴다. 호수 위 커다란 나무 위로 보라색 꽃들이 만개했다. 사막의 제국, 엘 사이예르의 태양. 황제 셰라자흐. 아름다운 용모의 미남자가 그곳에 있었다. 환희는 이 오만한 황제가 바로 꿈속에서의 ‘그 남자’라는 것을 알았다. 다음 순간, 그 남자는 환희를 살해하고자 했다. 그녀가 단지 예언 속의 ‘예라흐’가 될 수도 있다는 이유만으로! “셰메쉬와 예라흐께 하늘의 축복을, 경하드리옵니다! 엘 사이예르, 만세, 만만세!” “엘 사이예르 만세, 만만세!” “황제폐하, 만세, 만만세!” 아, 그녀는 기어코 황제의 반려, ‘예라흐’가 되고야 말았다. 환희는 그 잘난 황제가 자신을 좋아할 리 없다고 믿었다. 그녀는 운명을 믿지 않았으니까.
작품 정보
〈예라흐〉는 알락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미스틱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726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