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키가 작아서 비 오는 날엔 너희보다 빗방울을 더 늦게 맞는다는 장점이 있지. 하하! 하지만 곧 땅바닥을 기어 다녀보면 알게 될 거다. 내 키는 누구보다 높다는 것을." 그에게 특별해 보이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 오척 단신의 작은 키에 곱상한 외모, 평범한 체구. 그는 오히려 무림인이라기보단 장사꾼의 모습처럼 보였다. 하지만 그 작은 체구에서 펼쳐지는 무공은 놀라운 것이었다. 난다긴다 하는 흑도의 거물들조차 그 조막만 한 손에 잡히면 여지없이 나동그라지고, 뼈가 부러져 비명을 질렀다. 그 손에 피처럼 검붉은 장갑을 끼고 신묘한 금나술을 펼친다 하여, 사람들은 그를 이렇게 불렀다. '피 묻은 손으로 금나수를 펼치는 자', 혈수금나(血手擒拿)라고.
작품 정보
〈혈수금나 (血手擒拿)〉는 신소이 작가의 무협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2년 9월 30일이다.2026년 10월 18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20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