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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10년 전, 서바이벌 오디션에서 선보인 노래가 갑자기 역주행하면서 하윤은 첫 남자이자, 같은 팀이었던 선후와 재회를 하게 되는데. “내가 미친 걸까? 10년 동안 지랄 맞게도 널 잊지 못했거든.” “…….” “잊을 만 하면 머릿속에 떠올라 사람을 돌게 만들거든.” “…….” “그래서 진짜 잊으려고 무진장 애를 썼는데, 그 좆 같은 역주행 때문에 다시 생각나잖아.” 자제력을 상실한 그의 손가락 하나가 하윤의 아랫입술을 부드럽게 쓸었다. 불에 덴 것 같은 홧홧한 열감이 그녀의 입술 끝에서 일었다. “그냥 나가. 네 꿈이잖아.” 민선후는 10년 전 그때처럼 그녀를 보고 있었다. 그녀를 집어삼킬 것처럼. “이번에는 네가 선택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거야. 그러니까 그냥 해.” 명령 같은 그의 말이 그녀의 귓전으로 내려앉았다. 동시에 10년 전, 그와 얽혔던 추억이 그녀의 머릿속을 파고들었다. “잠깐만, 하아, 선후야…….” “그런다고 내가 들어줄 것 같아? 내가 10년 동안, 이 순간만 기다렸는데.” 꽉 들어찬 이물감에 정신을 차릴 새도 없이 뜨겁게 젖은 혀를 세워 그녀의 귓바퀴 안으로 넣었다. “이제 길하윤, 어떻게 하냐? 내가 널 가만히 두지 않을 건데.” “…….” “틈만 나면 박겠다는 소리야.” 고무줄처럼 탄력 있게 늘어났다 다시 제자리를 찾은 그녀의 입술을 혀로 한 번 핥으며 말했다. “내가 편식이 심하거든. 한 번 맛있다고 생각한 음식은 매일 먹어야 하더라고.” “…….” “고로 길하윤도 그럴 것 같아서. 매일 먹고 싶다고.” 그가 하윤의 입술을 삼키는 동시에 잠시 멈췄던 움직임을 이어 갔다. “그런데 갑자기 왜 결심을 바꿨어? 죽어도 안 할 것 같더니.” “구질구질하게 살기 싫어서.” 역주행과 함께 시작된 재회 #똥차 가고 벤× #넌 여전히 맛있는 #안 본 사이 더 야해졌어 #마직으로 한 게 너 #이 남자의 완벽한 계략

작품 정보

〈역주행〉은 서이얀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리디·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망띠끄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25년 4월 18일이다.2026년 10월 25일 기준 연재 회차는 카카오페이지 32화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25년 4월 18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60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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