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전기구이 통닭을 좋아하는 아버지와 오랜 친구의 순애보] 어린 나이에 아들 이동현(32)을 낳고 산후 우울증에 자살한 아내. 그렇게 동현을 홀로 키워낸, 이주영(52). 이제는 스스로 밥 벌이를 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으니 아들 동현은 아버지에게서 분가를 해 독립을 했다. 그 이후로도 정년 퇴직 후 집에서 혼자 적적하게 지낼 아버지의 걱정에 동현은 아버지를 시내로 불러내 식사를 대접하는 등 부자 사이가 소홀해지지 않게 항상 노력하던 착한 아들이다. 그러던 어느 날, 독립 이후 1년 간 한번도 아버지의 집에 찾아가지 않았다는 것이 마음에 걸렸을까, 동현은 아버지에게 연락을 하고 아버지의 집을 찾아간다. 아파트 단지 입구 앞에서 트럭 한대를 세우고 전기구이 통닭을 팔고 있는 아저씨에게 다가가 아버지가 좋아하는 통닭을 주문하는 동현. 전기구이 통닭 아저씨는 추운 날씨에 온 몸을 꽁꽁 싸매고 동현을 반기고, 그런 아저씨의 꾀죄죄하면서도 불그스름하지만 어딘가 미묘하게 귀여운 모습에 동현은 호감을 느끼고 만다. 그렇게 통닭을 사서 집으로 들어온 동현. 아버지는 동현을 반기기도 전에, 통닭을 먼저 반기며 동현을 맞이한다. 통닭 이후에는 역시 며느리 이야기. 동현이 결혼을 안하면 본인이 큰일이 나기라도 하는 듯이 늘 동현에게 결혼을 보채는 아버지에 동현은 익숙하다며 여유롭게 대화를 넘겨버린다. 결혼을 안하고 혼자 찌질하게 살고 있는 자신의 친구 최원재(52)가 생각나서 그런다는 아버지의 말과 함께, 열리는 현관문. 아버지는 그제서야 분가한 동현의 방에 자신의 친구를 머무르게 해주고 있다고 고백한다. 동현은 놀란 마음에 열리는 현관 문을 바라본다. 그렇게 집으로 들어오는 아버지의 친구, 원재. 동현은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집에 들어오기 전 동현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그 전기구이 통닭 아저씨다. 이 아저씨가 어떤 사연으로 아버지 집에 있는 걸까?
작품 정보
〈전기구이 통닭 아저씨〉는 이삼이삼구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2년 12월 22일이다.2026년 10월 18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3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