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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시어머니에게 떠밀려 피를 철철 흘리며 죽어가던 순간, 나는 기억해냈다. 여기가 삼류 무협지 <무림지존이 다 가진다> 속이라는 걸. “사라진 남편을 찾아 수절하다가 시어머니에게 맞아 죽는 역할이라니!” 그런 인생 따위, 내 쪽에서 거절이란 마음으로 이혼을 결심했다. 위자료로 남편의 영약과 비급을 챙기고 나오던 중 대화도 해 본 적 없는 남편의 사제와 딱 마주친 게 아닌가! 당황한 나머지 이혼하고 연애할 거라는 내 속내를 말해 버렸는데 “좋아요. 무릇 여장부라면 남편이 셋은 되어야죠.” “……뭐?” 이세하의 헛소리에 혈압이 오를지언정 탈출을 포기할 순 없다. 결국 옆구리에 딱 달라붙는 세하를 끼고 희는 무림으로 나섰는데, 이게 웬걸? 왜인지 자꾸 남자들이 달라붙는다! “남편이 셋이어도 가장 총애받는 본처가 있을 거 아니에요. 그거 나 시켜줄 거냐고요.” 이런 소리를 지껄이며 나를 쫓아다니는 남편의 사제와, “생명의 은인께 인사 올리옵니다!” 내가 자신의 목숨을 구해 준 줄 아는 댕댕이, “내가 누님을 잘못 볼 리가 없는데.” 나에게 묘하게 집착하는 동생에, “희.” 돌아온 전남편까지. 그냥 평화롭게 살고 싶었던 내 희망은 어디로 가는 걸까?

작품 정보

〈여장부라면 남편은 셋쯤 둬야지〉는 이루이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리디·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바이프로스트다.

연재 시작은 리디 2021년 7월 16일, 카카오페이지 2023년 5월 2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115화, 카카오페이지 115화(10월 23일), 리디 115화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23년 5월 2일, 네이버시리즈 2022년 6월 13일, 리디 2022년 2월 10일이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10.0점, 리디 4.6점(680명), 카카오페이지 9.9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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