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난 죽었다. 너무나 안온한 죽음이였기에 사인은 언급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조금 더 화려하게 죽고 싶었다는 말은 아니였다. 그저 조금 더 흥미로운 일에 대해 말해보는 게 더 낫지 않을까, 라는 뜻이였다. 예를 들자면 죽은 사람이 그 깊다던 심연 대신 소설 안에 빙의됐다던가, 그 역할이 주인공의 누나역이라던가. 이 무슨 정신 나간 말인가. 아마 나도 죽어 보지 않았다면 그저 한 정신병자의 망상이라며 넘어갔을 수도 있다. 문제는 이 망상이 현실이라는 것이다. (이 소설은 작가가 뇌 빼고 쓰는 소설입니다. 그래서 글이 오락가락 합니다.) + 자유 연재
작품 정보
〈소설 속 주인공의 누나가 되어버렸다〉는 강이연 작가의 판타지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2년 11월 30일이다.2026년 10월 18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3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