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두고 봐, 자근자근 밟아 줄 테니.” 항상 바보처럼 양보하며 살아왔다. 착한 딸이 되면, 언니에게 양보하는 동생이 되면, 엄마도 그녀를 조금이나마 사랑해 주지 않을까. 사랑했던 남자가 하룻밤 사이에 형부가 되었을 때도,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자신이 혼외자임을 알게 되었을 때도, 그러니 네게 나누어 줄 것은 없다며 상속 포기를 강요받았을 때도, 은유는 엄마와 언니를 원망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그들은 끝내 은유가 가진 모든 걸 빼앗았다. 은유의 목숨까지도. 절벽에서 떨어지는 그녀를 지켜보던 엄마의 얼굴을 마지막으로 다시 눈을 떴을 때, 은유는 모든 것이 잘못되기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사랑하는 남자도, 아빠도, 그리고 가면을 벗지 않은 엄마와 언니가 있는 삶. 은유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 내며 이를 악물었다. 이번에는, 당신들이 울게 될 차례라고.
작품 정보
〈언니의 남편과 결혼했다〉는 재이현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원스토리·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서울미디어코믹스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3년 9월 20일, 카카오페이지 2024년 11월 22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102화, 카카오페이지 102화(10월 25일)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24년 11월 22일, 네이버시리즈 2023년 11월 1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0, 미스터블루 35, 봄툰 22 늘어 누적 102.5만, 1.2만, 2,946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9.6점, 카카오페이지 10.0점, 원스토리 4.4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