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난 죽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죽어있었다. “한 번만 더 살아본다면 더 잘 살 자신 있을 거 같은데. 내가 죽은 이유는.. 다 너네들 때문이었잖아.” 털썩. 날 죽인 사람들을 하나하나 생각하기도 전에 내 머리가 차가운 땅바닥에 덩그러니 드러누웠다는 게 느껴졌다. 그렇게 나는 내가 죽을 줄로만 알았다. “여보야! 일어나!” 다시 일어나보니 내가 죽기 한 달 전이었다. 그리고 내 옆에는 날 죽게 만든 범인들 중 한 놈이었다. 내 약혼자. 아니지, 내 동생과 바람난 전 약혼자랄까. 그에게 복수할 시간이 다가왔다. “우리 이제 파혼이야.” 그런데.. 이곳이 만약 천국이라면 그 사람도 내 눈앞에 나타나있을까. “역시 있을리가 없지..” 내 첫사랑이 죽었던 곳. 그곳에 가면 다시 죽었던 내 첫사랑의 그 흔적조차 만날 수 있을까 해 가보았지만 역시, 아무것도 되는 게 없었다. “왜 여기서 울고 계세요?” 울고 있는 내게 들려오는 익숙한 목소리. 천천히 앞을 쳐다보니 보이는 죽었던 내 첫사랑. 윤도하.
작품 정보
〈죽어야만 만나는 사람〉은 PIA7431647852462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2년 4월 1일이다.2026년 10월 18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8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