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죽음을 통해 다른 세계로 가기를 바라는 사람들을 흔히 환생인이라고 일컫는다. 본래 인간은 죽으면 그들의 업에 따라 육도(六道) 의 세상에서 번갈아가며 생사를 반복해야만 했다. 그러나 인간은 그들 스스로의 악행으로 인간 세상을 지옥도보다 더한 곳으로 만들어 버렸다. 이를 가엾게 여긴 아라한이 어리석은 중생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새로운 부서를 설립했으니, 그곳이 바로 이세계 환생 관리부였다. " 당신은 죽었습니다. " 늘 하던대로 남자는 미간을 찌푸리며 차고있던 손목 시계의 시침과 분침 사이 간격을 확인한다. 시간은 시침과 분침이 정확히 겹쳐들어가 0도 각도를 이루는 12시, 그제서야 그는 샛노란 사무 파일을 열고 일을 시작한다. 그럼 남자 옆의 여자 사원은 사무 파일을 받아 들곤 그가 불러주는 말을 적는다. 사망시각은 오전 12시 정각, 사망 사유는 낙하로 인한 자살사. 그럼 소년은 울면서 정녕 제가 죽었는지를 묻는다. " 그럼, 지긋지긋한 지구 생활도 끝이야. " 여자는 씩 웃으며 대답한다. 그리고 이어서 말한다. " 원하는 세상 어디로든 갈 수 있어. " 그건 악마의 유혹도, 신의 권능도 아니었다. 일개 신입사원이 할 수 있는 아주 사소한 능력이었다.
작품 정보
〈이세계 환생 관리 4팀〉은 설탕과자 작가의 판타지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2년 3월 23일이다.2026년 10월 18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1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