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나충(裸蟲) 주제에 감히 신의 축복을 받은 이 몸에게 덤비려 하다니.” 스스로를 신의 아이라 칭하고 모든 사람을 나충(裸蟲)이라 부르며 살육하던 마왕. “엄마, 울지 마! 난 반드시 훌륭한 용사가 되어서 엄마 같은 사람들 모두를 구해줄 거야!” 어머니에게 모든 인류를 구하겠노라 약속하고 마왕을 쓰러트리기 위해 정진하던 용사. 이 둘이 사랑으로 세계를 바꿔나가는 이야기. 「저는……. 이 성안이 외롭습니다.」 마왕은 자신의 방에 홀로 앉아 거울을 통해 용사의 방을 들여다보았다. 용사는 드레스를 입은 채 몸을 웅크리고는 숨을 헐떡거리며 잠을 청하고 있었다. 마왕의 눈이 다시 가늘게 휘어졌다. 그는 거울 앞으로 다가가 손으로 용사의 얼굴을 쓸었다. 「적어도, 벌레를 키우는 동안에는 혼자가 아니지 않습니까?」 「네 선택을 후회하게 될 거다, 아들아.」 목소리가 속삭였다. 「후회하게 될 게야.」 「제 선택입니다. 후회할 일이 생기면 그때 후회하겠습니다.」
작품 정보
〈[BL] 마왕X용사〉는 도련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피아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 늘어 누적 548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