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그대의 여정이 끝내 뭇바다에 닿길.." 정체모를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이내 낡은 종이 위에 푸른 글자로 글씨가 천천히 쓰여지기 시작한다. 모두 보아라. 보잘 것 없던 존재들의 여정을. 광대, 음유시인, 연극자들은 노래를 불러라 그리고 찬송하라. 애도자, 지도사, 장례사들은 찬미하라 가장 위대한 죽음을. 무기를 든 모든 이들은 경배하라. 가장 위대한 전투를. 그리고, 지금 이 위대한 여정을 본 당신. 꿈을 꾸어라. 이 세상을, 별바다를, 뭇바다를, 모든 대륙을 뛰어넘어 저 하늘 위 까지도 모두 덮어버릴 원대한 꿈을. 이 이야기는 보잘 것 없던 존재들이 세상을 향한 투쟁. 줄이 끊어진 하프를 연주하는 음유시인. 눈 하나를 잃은 궁수. 말을 하지 못하는 광대. 기억을 잃은 검사. 신성에게 거부당한 성녀. 그리고, 두 영혼의 마법사. 세상에서 등져지고, 보잘 것 없는 존재들이 연주하는 극악. 먼지 쌓인 종이조각에서 시작된 가장 위대한 여정으로 내 그대를 초대하지.
작품 정보
〈이중인격 마법사는 세상이 밉다〉는 상어주세요 작가의 판타지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5년 4월 7일이다.2026년 10월 18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50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