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단짝 밀리젠트가 납치됐다. 며칠 뒤 날아온 한 장의 의뢰서. 친구를 살리고 싶다면 황태자비 후보가 되어 황궁에 들어가라고? 게다가, 황태자의 침소에까지?! 아니, 전 마력만 겁나 센 모태 솔로라고요! 부자 나라의 공주로 위장하여 황궁 입성엔 성공하였지만, 황성의 결계 안에선 마법을 쓰지 못한다! 마법사 에이프릴, 친구를 구하기 위해 인생 최대의 난관에 도전하는데……! * 뛰는 마법사 위에 나는 황태자 있더라. “공주? 걘 마법사야.” 망했다……. 그냥 바람둥이 햇살캐인 줄 알았더니, 대체 언제부터 알아차린 거지? 이제 죽는구나 싶었던 때, 황태자 칼리시온이 두 눈을 위험하게 빛내며 제안한다. “나랑 결혼할래?” 네? 뭘 하자고요? “그리고, 이제 내 의뢰를 받아줘야겠어.” 잠깐만요. 여기서 이렇게 배를 갈아탈 순……. “아니면 몸으로 때워야지, 뭐.” 어쩌다 보니 이중 첩자가 되어버렸다!? 소시민이었던 마법사 에이프릴의 위태로운 줄타기! 속고 속이다 속아주는 로맨틱코미디 <가짜 공주가 계략을 숨김> 사실은 황태자도 숨김! 먼치킨여주 허당여주 눈새여주 황태자남주 계략남주 배틀연애 #갑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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