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그를 보자마자 가슴이 무섭게 뛰기 시작했다. '진정해 루안, 티내지 말란 말이야' 두꺼운 천으로 몇번이나 감쌌는지 모를 판판한 가슴에 오른손을 얹어 튀어나올 것 같은 가슴을 내리 눌렀다. 그녀의 손에 고스란히 느껴지는 심장박동을 느끼며 문을 열고 들어오는 디언트를 바라보다 그와 눈이 마추치자 얼어붙고 말았다. 처음 만났던 그때처럼 그의 눈을 무심했지만 또 강렬했다. 숲 안쪽에 작은 짐승들을 잡기 위해 놓은 덫에 루안 자신이 걸린 것 마냥 퍼덕이는 심장을 부여 잡은채 그의 눈에 사로 잡혀 움직일 수 없었다. 루안 자신이 꼭 작은 토끼가 된 것 같았다. "오셨습니까" 가까워진 그를 보자 퍼뜩 정신에서 깨언난 루안이 가슴에 올린 손이 마치 처음부터 정중히 인사를 올리기 위해 행한 동작마냥 자연스럽게 머리를 숙여 인사했다. 그런 루안의 행동을 본 디언트의 눈빛에는 그녀가 읽지 못한 무언가가 잠깐 빛났다 사라지는 듯 했다.
작품 정보
〈아름다운 집사장의 비밀〉은 피어나 작가의 드라마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1년 3월 5일이다.2026년 10월 18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2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