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아내가 임신을 한 사이, 다른 여자와 관계를 맺은 남편. 하필이면 그 여자에게 아기가 들어섰다. 더욱 황당한 일은 같은 집에서 두 여자와 살기로 그는 결심했다. 그로인해 아내에게는 거짓말에 거짓말만 늘어놓게 되는데... “당신 베이비시터 알아봐 달라고 했었잖아?” “응. 알아는 봤어?” “나와는 먼 친척 중에 임신한 사람이 있는 것 같아. 아직 임신초기인데 우리 집에서 아기를 돌보면서 좀 배우겠데.” “어 그래? 그거 정말 잘됐다. 같은 입장이니까 대화하기도 편하겠네.” “근데 문제는 이 나라 사람이 아니라는 거야.” “우리 집에서 살게 됐다는 건 대체 무슨 소리야? 그건 절대로 안 돼! 당신 미쳤어?” “다 사정이 있어서 그래. 저애...정말 불쌍한 애야.” “그래도 이건 아니지! 어떻게 나한테 한마디 상의도 없이......” “그러니까 저 애을 임신시킨 남자가! 마론에게 사기를 치고 도망가 버렸데! 집 보증금 까지 전부 먹고 날랐데잖아! 아무리 그래도 내가 친척인데 어떻게 모른 척을 해! 그 남자를 찾을 때까지 만이라도 아니! 그 전에라도 당신이 불편함을 느낀다면 마론을 내 쫓을 테니까. 당분간만이라도 당신이 이해 좀 해줘.”
작품 정보
〈산후 조리원을 나왔더니 남편에게 아기가 생겼다.〉는 감성문학·눈꼬 작가의 현대물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1년 2월 13일, 노벨피아 2021년 3월 22일이다.2026년 10월 18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47화(10월 16일), 노벨피아 17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