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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공문숙 지음 왜지? 왜 하필 너냔 말이야! 자신이 설립한 금융회사의 대표이사이자 대성 그룹의 후계자인 강진욱. 1년 전 유괴 사건으로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그의 마음속에는 슬픔과 분노, 복수만이 가득했다. 결국 그는 복수할 계획으로 범인 중 한 사람의 딸인 영애를 불러내어 다섯 달 동안 자신의 집에서 가정부로 일하면 막대한 빚을 탕감해 주겠다고 제안한다. 그의 제안을 받아들여 그와 한집에 살게 된 영애. 그런데 복수의 대상일 뿐인 그녀가 사라졌던, 그의 남성으로서의 본능을 깨우게 되고, 진욱은 복수심과 욕망의 사이에서 위태롭게 흔들리는데…. ▶잠깐 맛보기 “실험용 개구리? 네가 아니라 내가 시험대에 올랐어, 이 멍청아.” 그가 씁쓸하게 중얼거렸다. 그녀는 그의 음성에서 느껴지는 묘한 기운에 공포를 느끼며 상체를 뒤로 젖혔다. 가슴이 몇십 배로 뛰기 시작했다. “무슨 소리예요?” “난 널 가져서는 안 되는데…… 가지면 안 되는 이유가 수만 가지는 되는데…… 넌 대체 어떤 여자기에 날 이렇게 미친놈처럼 환장하게 만들어 놓은 거지? 넌 괴물이야. 난 소녀의 얼굴을 한 괴물한테 잡힌 놈이고.” 진욱은 고뇌에 찬 눈빛으로 중얼거렸다. 울고 싶을 만큼 절망적인 어조에 그녀는 순간적으로 저항을 멈추고 멀거니 바라보았다. “난…….” 그가 고통에 찬 신음을 토하면서 그녀를 힘껏 끌어당겼다. 그리고 그녀의 부드러운 입술을 난폭하게 틀어막고 뜨겁게 키스를 퍼붓기 시작했다. 영애는 입을 꼭 다물고 그의 등을 아프게 할퀴었다. 이미 몇 번인가 그의 체취에, 온기에 접촉한 몸은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었지만 여기서 질 수는 없었다. 욕망에 빠져 있던 그도 그녀의 강한 반발을 희미하게 느끼고는 나지막이 저항의 신음을 토했다. 그는 간신히 입술을 떼어 내고, 그녀의 턱을 들어올려 자신을 바라보게 했다. “날 봐.” 하지만 영애는 눈을 꼭 감았다. “날 보라고!” 영애는 마지못해 눈을 뜨고는 끓어오르는 욕망으로 시뻘건 실핏줄이 보이는 그의 눈을 바라보았다. 그의 눈은 태어나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이성을 완전히 밀어내 버린 야수의 눈이었다. “키스해.” 그가 그녀의 볼에 입술을 떨어뜨리며 요구했다. 노골적인 유혹에 영애가 몸을 부르르 떨었다. “나한테 키스해.”

작품 정보

〈악마 신사와 달콤한 가정부〉는 공문숙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미스터블루·네이버시리즈·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에피루스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14년 4월 11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카카오페이지 60화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14년 4월 13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8 늘어 누적 2,862였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8.0점, 카카오페이지 9.5점, 원스토리 4.6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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