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영원한 건 이별뿐이라 믿었다. [정일그룹 후계자의 첫사랑.] [백화점 데이트 즐긴 정일 그룹 부부. 사실 쇼윈도?!] [비운의 비올라리스트와의 사랑.] 자극적인 헤드라인은 조회수를 높였다. “연락, 기다렸어요.” “….” 시현의 기다렸다는 말에도 정후는 아무런 말이 없었다. “기사가 났잖아요. 정후씨랑 김희진씨요. 회장님께서 말씀하셨던 독일에서 연주회 준비 한다던….” 말하던 중간 시현은 마른 침을 삼켰다. 그가 오면 연락 한번 해줄 수 없었던 거냐고 따지려 했다. 기사가 나고 어떤 상황인지 그가 모르지 않을 테니까. 그러나 막상 그를 마주하니 말이 잘 나오지 않았다. “친정에서도 연락이 왔는데 뭐라고 해야 할지 몰라서 저는.” 질끈, 고개를 숙인 시현이 눈을 감았다. 삼성동에서 온 전화에 그녀는 어느 것 하나도 답하지 못했다. 말을 멈춘 시현을 보던 정후는 귀찮은 표정이 역력한 채로 그녀의 말을 기다려 주지 않았다. “그냥 아니라고 하면 됩니다. 맞다고 할 수는 없으니까.” ! 그의 입에서 나온 답변에 시현이 고개를 들어 올렸다. 최대한 담담하게 이야기 해야 한다고 수없이 다짐했던 마음가짐은 한순간 물거품이 되었다. 하긴, 그는 제게 설명을 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작품 정보
〈흔적[남겨진 아픔]〉은 낙낙_361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6년 10월 1일이다.2026년 10월 24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29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노벨피아 7 늘어 누적 74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