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어린 시절 개장에서 투견으로 살아남아 조직원이 된 여제운. 제운에게는 잊을 수 없는 인연이 있다. ‘형, 나랑 떨어지면 안 돼. 알았지?’ 유일한 가족이었던 동생 강무영. 제운은 모종의 사건으로 친동생처럼 여겼던 무영과 헤어진다. 그렇게 평생 만날 수 없을 줄 알았는데....... “또 봐요. 예쁜 형.” 우연찮게 상대 조직의 일원이 된 무영을 만나게 된다.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무영을 보고 제운은 서운한 동시에 다행스러움을 느낀다. 위험한 일에 무영을 엮이게 하고 싶지 않아 애써 그를 외면하는 제운. 그러나 그런 노력이 무색하게 성인이 된 무영은 마음과 몸(?)을 다해 들이대고, “끝까지 가지도 않았어.” 제운은 그런 무영에게 속수무책으로 빠져든다. “넣지도 않았다고.” *** 「오늘은 약속 있습니다.」 「…왜 또 존댓말이예요? ㅡ”ㅡ」 “하하.” 문장 끝에 간단한 이모티콘이 아이의 찡그린 얼굴을 닮은 것 같아 웃음이 샜다. 제운은 곧바로 답장을 했다. 「제 마음입니다.」 지이잉- 답장이 바로 왔다. 「 ′ _‵ 」 지이잉- 「맛있는 거 사주려고 했는데… 그럼 내일 봐요.」 “이건 너 안 닮았어….” 제운은 저도 모르게 웃으며 혼잣말했다.
작품 정보
〈흔적〉은 가다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연필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1,133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