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세상 사람들에게 그녀는 배건휘가 아닌 홍지성의 여자로 알려져 있다. 1년이었다. 큰 희생을 하며 겨우 기회를 잡았는데, 그가 아무리 욕심난다고 해도 지금에 와서 포기를 할 수는 없었다. 그들의 곁에서 1년을 참은 목적을 이뤄야 했다. “가증스러우니까 울지 마. 너, 잔인하게 잘 웃잖아. 웃어. 웃으란 말이야!” 그가 신발장을 주먹으로 내리치자, 그녀는 눈을 감았다. 겁을 내는 모습도 아니고, 화난 그의 모습을 외면하듯 눈을 감아 버리는 그녀가 고약했다. 이 여자는 악녀다. 그를 흔들고, 제 멋대로 주무른다. 달콤하게 다가와 사악하게 버리고는 또 미련을 갖게 했다. “그 새끼와 끝내.” “그러지 못한다면 어쩔 건데요?” “계속 그놈과 관계를 지속하겠다고? 몸으로는 날 원하고, 머리로는 그놈을 원한다는 소리야? 그래?” “그래요.” 그의 말대로 자신은 악녀 같았다. 홍지성을 파괴하기 위한 시도는 멈추지 못하고, 배건휘는 탐닉하고 싶어 손을 뻗는 가증적인 이중성. “우리에게 미래는 없어요.”
작품 정보
〈악녀〉는 박가희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미스터블루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15년 12월 22일이다.2026년 10월 24일 기준 연재 회차는 카카오페이지 46화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15년 12월 22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 늘어 누적 435였다.
평점은 카카오페이지 8.2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