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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그날 아침, 사람들은 소금 기둥처럼 하얗게 굳었다. 그 자리에는 옷만 남았다. 모든 게 자동으로 돌아가던 시대였다. 그래서 사람이 사라져도 세상은 멈추지 않았다. 로봇이 도로를 쓸고, 가로등을 갈고, 부서진 곳을 고친다. 약국에도 불이 들어오고, 날씨 앱도 돌아간다. 사람만 없다. 해가 뜨면 천사가 깨어난다. 살아남은 우리는 저걸 그렇게 부른다. 이 모든 일의 원흉이다. 열일곱 살 세령은 언젠가 저것들을 전부 죽여 버릴 생각이다. 일단 오늘은 달에서 떨어진 화물을 털러 갔다가, 상자 속에서 남자를 하나 주웠다.

작품 정보

〈한로〉는 금주훈 작가의 SF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6년 10월 8일이다.2026년 10월 23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4화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노벨피아 2 늘어 누적 1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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