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내 청춘을 회사의 영혼 바비큐로 바칠 순 없다. 하지만 돈값 못해서 욕먹는 건 자존심 상해!" 1998년생 호랑이띠, H사 반도체 사업장 수율관리 엔지니어 유미려. 눈치 싸움이 팽팽한 연수원을 거쳐 배치된 반도체 팹(Fab)은 먼지 한 털 용납하지 않는 하얀 방진복 감옥이자, 끝없는 엑셀 수노동과 꼰대 상사의 어록이 넘쳐나는 직장 잔혹사의 현장이었다. 미려의 목표는 오직 하나, 칼퇴와 완벽한 워라밸! 수노동으로 가득한 엑셀 보고서를 단 3초 만에 처리하는 커스텀 매크로와 AI 자동화 툴을 몰래 돌리며 칼퇴각을 재던 미려. 하지만 칼퇴를 위해 발휘한 기상천외한 잔머리와 SNS 검색력이 세정 공정 수율 대참사를 막아내며 의도치 않게 팀의 구원투수로 등극한다. 퇴사 욕구를 전격 수거하는 빵빵한 성과급(PS/PI) 통장의 맛, 주식과 코인이 떡락한 날의 탕비실 눈치 싸움, 공적을 가로채는 빌런 차장을 작업 이력 로그 폭탄으로 한 방에 보내버리는 사이다 처세술까지. 핑퐁 업무를 완벽히 커트하는 3년 차 대리를 지나, 실리콘밸리 출장에서 글로벌 빅테크 고객사를 기술 팩트로 압도하고 차세대 HBM 프로젝트와 단독 특허 출원까지 성공시키며 회사의 대체 불가능한 에이스로 거듭난다. 영끌 대출 이자의 무게를 견디며 오운완 브이로그와 짠테크로 갓생을 개척하던 미려 앞에 마침내 찾아온 최연소 여성 파트장 발령! 불합리한 꼰대 문화와 보고서를 위한 보고서 관행을 숏폼 스타일로 혁신하고, Z세대 특유의 쿨함과 팩트 기반 리더십으로 팀을 이끄는 미려의 거침없는 서사가 펼쳐진다. "회사는 내 삶의 일부일 뿐이지만, 이 일부도 매일 재밌게 채워가겠다!" 거대한 반도체 라인 야경을 바라보며 외치는 사이다 한 잔. 반도체 수율도 100%, 내 인생 수율도 100%! 칼퇴를 사수하려다 H사를 접수해 버린 98년생 엔지니어 유미려의 신들린 오피스 서바이벌.
작품 정보
〈칼퇴하려고 매크로 짰더니 H사 최연소 파트장이 되었다〉는 Rounded 작가의 현대판타지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6년 10월 2일이다.2026년 10월 2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29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노벨피아 589 늘어 누적 1,303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