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새벽 2시, 현관문을 두드린 건 사채업자들이었다. 남편 황재용이 인감을 도용해 만든 차용증, 그 위에 얹힌 150억의 근저당. 이름 석 자로 자리 잡은 배우 이민아는 자기 이름으로 산 집에서 쫓겨나며 눈을 감았다. 눈을 떴을 때, 손에는 제작발표회 파티장의 샴페인 잔이 들려 있었다. 아직 남편이 되기 전의 황재용이 웃으며 손을 내밀고 있었다. 이번 생엔 저 남자를, 속아주기로 했다. 믿는 척, 모르는 척, 끌려가는 척하면서 그가 깔아둔 판의 구조를 한 장씩 그려낸다. 그 판 안에서 처음으로 눈이 마주친 사람은 4년 전, 통장을 다 털어 담은 봉투를 민아가 끝내 받지 않았던 남자. V창업투자 대표 강지혁이었다. "제가 가진 것도 같이 보시죠. 다만 조건이 있습니다." 가까이 가되, 맡기지는 않는다. 그 규칙을 지키는 사람은 어느새 두 사람이 되어 있었다. 회귀, 사기결혼, 복수. 그리고 속아주는 여자와 끝내 기다려온 남자의 이야기.
작품 정보
〈이번 생엔 그 남자를 속아주기로 했다〉는 서여담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6년 10월 6일이다.2026년 10월 2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45화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노벨피아 6 늘어 누적 14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