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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현대판타지

예지가 아니라 복선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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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처

작품 소개

"그거 예지 아니고요, 복선인데요." 던전이 무너지기 직전, 짐꾼 주제에 이런 말을 하는 남자가 있다. "저 문, 곧 열립니다. 지금이 2막 끝이거든요." 비웃음도 잠시, 문은 진짜로 열렸다. 헌터 등급 F. 직업은 짐꾼. 열아홉에 아빠가 됐다. 싱글대디로 딸 하나 키우는 게 인생 목표의 전부였던 남자가, 어느 날부터 게이트의 결말을 하나씩 맞히기 시작했다. 몬스터가 어디서 튀어나올지. 함정이 언제 발동할지. 심지어, 랭커가 어디서 죽을 뻔할지도. 헌터들은 예지 능력이라고 떠받들고, 협회는 등급을 다시 매기겠다고 나서고, 대형 길드들은 서로 데려가겠다며 줄을 선다. 정작 본인은 극구 부인한다. "예지가 아니라, 그냥 복선입니다. 1막에 나온 건 3막에서 반드시 쓰여요." 아무도 믿지 않는다. 딸 한결이를 키우려 시작한 부업이 슬슬 자리를 잡아갈 때쯤, 그는 진짜를 알게 된다. 이 세계 자체가 누군가 쓴 대본이라는 것을. 그 등장인물 명단에, 자신과 딸의 이름이 나란히 적혀 있다는 것을. 각본가는 서명 하나만 남기고 사라졌다. 아지라엘. "내 딸 대사는, 당신이 못 씁니다." 극작가 지망생이었던 F급 짐꾼이, 이제부터는 직접 결말을 쓰기로 한다.

작품 정보

〈예지가 아니라 복선입니다만〉은 Forfun2 작가의 현대판타지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6년 10월 2일이다.2026년 10월 2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15화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노벨피아 7 늘어 누적 12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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