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새벽 2시 40분, 한도윤은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쓰러졌다. 눈을 뜨자 10년 전, 입사 첫날 아침 지하철이었다. 주머니에 없던 메모장이 하나 있다. 앞으로 일어날 일이 날짜와 함께 적혀 있고, 일어나면 그 앞의 점이 지워진다. 지워진 자리에는 원래 없던 새 줄이 생긴다. 그 줄에는 결과가 적혀 있지 않다. 사드와 반송 창고의 첫해, 마스크와 음압병동의 봄, 말을 알아듣는 기계가 들어온 뒤의 사무실. 점을 하나 지울 때마다, 도윤이 모르는 줄이 하나씩 늘어난다. 목록의 맨 아래에는 날짜가 하나 더 있다. 2026년 3월 19일 새벽 2시 40분. 한도윤.
작품 정보
〈목록의 마지막 줄은 내 죽음이었다〉는 야근이팀장 작가의 현대판타지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6년 10월 2일이다.2026년 10월 2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54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노벨피아 123 늘어 누적 314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