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처음 피켓을 든 날, 내 사진이 홍대 밤거리 전체에 퍼졌다. 메이드복을 입은 남자. 웃는 법을 배우기도 전에, 나는 가게의 간판이 되었다. 피켓을 든 순간, 나는 여자가 됐다. 그리고 그날부터 홍대의 밤은 나를 놓아주지 않았다. 사람들은 내가 여장한 남자라는 걸 알면서도 찾아왔고, 가게는 그 시선을 돈으로 바꾸기 시작했다. 도망치려 할수록 정체는 약점이 되고, 숨으려 할수록 더 위험한 손님들이 나를 원한다. 웃으며 피켓을 들어야만 살아남는 밤. 그곳에서 가장 눈에 띄는 피켓걸의 본명은 강기수였다.
작품 정보
〈홍대의 밤은 나를 놓아주지 않았다〉는 청춘영화소녀 작가의 현대물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6년 6월 22일이다.2026년 10월 18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2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