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전생에서 코트를 잃었다. 부서진 몸, 닿지 않는 공, 끝내 놓지 못한 배구. 다시 눈을 떴을 때, 히나타 쇼카는 통증 없는 몸을 얻었다. 다시 뛸 수 있다. 다시 공을 만질 수 있다. 다시 코트 위에 설 수 있다.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충분했다. ....분명 그랬다. 그런데. 카라스노에 입부하자마자 카게야마 토비오의 토스를 받아 괴짜속공을 만들어내고, 아사히를 다시 코트로 불러오고, 다테공의 철벽을 읽어내고, 오이카와의 서브를 "질문"이라 부르며 받아내고, 네코마의 공을 끝까지 따라가고, 야마구치의 조용한 서브에서 미래를 보고, 야치의 겁 많은 눈까지 코트 밖의 리시브로 만들어버렸다. 공을 받으면 세터가 숨을 쉬고, 공을 올리면 공격수가 날아오르고, 공을 때리면 코트가 흔들리고, 공을 막으면 상대의 선택지가 사라진다. 그리고 쇼카는 그 모든 걸 해놓고도 진심으로 말한다. "배구는 같이 하는 게 제일 재밌잖아." 추락한 까마귀들의 체육관에 작은 태양이 들어왔다. 혼자 빛나는 태양이 아니라, 공을 나누고, 길을 열고, 사람을 다시 뛰게 만드는 태양이. 이제 카라스노는 다시 날기 시작한다. 다만 한 가지 문제가 있다면. 그 태양이 너무 밝아서, 까마귀뿐 아니라 고양이, 여우, 올빼미, 푸른 성의 대왕, 철벽들까지 전부 시야를 빼앗기기 시작했다는 것. 배구밖에 모르는 세계최강급 천재 소녀와, 그녀를 중심으로 점점 대형견이 되어가는 배구 소년들의 성장과 혼란과 질투와 기록과 밥과 눈물의 이야기. 히나타 쇼카는 오늘도 노트에 적는다. "좋은 공이었다." 그리고 누군가는 오늘도 생각한다. 그건 고백이 아니었을까. [하이큐/히나타ts로 환생/외모버프+환생자버프+노력과 시간/노력형 압도적 천재/배구를 너무 사랑하는 여주/역하렘/백합하렘/다같살/지름작/자급자족/보고싶은것만 씁니다/원작은 흐름만(?)] 조아라 동시연재중
작품 정보
〈[하이큐]코트 위의 태양〉은 루마체브 작가의 패러디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6년 7월 8일이다.2026년 10월 22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1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노벨피아 1 늘어 누적 2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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