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난 전독시를 보는 독자였다. 인기가 한창 오르고 여전히 유명세를 타고 있던 전독시 팬층에 뒤늦게 합류하여 소설도 보고, 웹툰도 보고, 영화(?)도 봤다. 오늘은 지방러였던 내가 전독시 팝업스토어에 가는 날이었다. "히히.. 팝업스토어 가면 굿즈 다 뒤졌다.. 오늘을 위해서 월급을 아끼고 또 아꼈지.." 서울을 가는 버스를 타고 도착하여 팝업스토어가 있는 곳까지 가기 위해서 지하철을 탔다. "이러니까 전독시 초반 생각나네.. 오, 생각난 김에 웹툰으로 초반 정주행이나 해야지." 핸드폰을 꺼내서 웹툰을 보려고 한 순간, 화면이 잠깐 켜지고 다시 꺼졌다. "뭐야? 배터리 충전 해왔는데? 보조 배터리 놓고 왔는데 이런..." 그 순간, 내겐 너무나 익숙한 상황이자 현실에서 일어나면 안되는 일이 일어나버렸다. 끼이이이이익-!!!! "뭐야?! 열차사고..!?!" "승객여러분께 안내드립니다! 모두 대피...! 대ㅍ..!" 지하철의 안내음마저 복사한 것처럼 같았다. '제8612 행성계의 무료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 '지금부터 메인 시나리오가 시작됩니다.' 그 메세지를 보며 나는 약간의 미소를 지었다. 그토록 원하던 나의 인생이, 내가 살아가는 세상의 장르가 바뀌는 순간이었다. ※해당 이미지는 ai가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해당 표지가 문제가 될 시 삭제될 예정입니다.
작품 정보
〈[전독시] 제2의 독자는 ■■를 위해 산다〉는 일리네어 작가의 판타지 웹소설이다.
현재 이용할 수 있는 연재처가 없다.
![[전독시] 설화의 도서관](https://cf-image.joara.com/literature_file/cover_file/20190328_164355.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