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로맨틱코미디 능력남 라이벌/앙숙 무심남 까칠남 뇌섹남 #순진녀 #털털녀 #엉뚱녀 #쾌활발랄녀 #이웃로맨스 #일상물 “이선호입니다. 변소임 씨.” “죄송한데 성을 떼고 불러 주시겠어요?” 일상이 무료한 서른한 살 과학 강사 변소임. 어느 날, 까칠한 이웃이 옆집에 이사 왔다. “변 씨.” “네?” “성이랑 이름 합쳐서 부르는 게 싫다고 하셨으니 변 씨라 부르면 되겠네요.” “……그러네요. 안녕히 들어가세요. 이 씨.” 포장마차에, 헬스장에, 심지어 직장까지! 어딜 가도 마주치는 그 남자. 사사건건 부딪치는 걸 보아하니 악연이 분명하다. 그런데 어째서 추파를 던지는 것처럼 느껴지지? “딱히 중요한 일정 없으면 이따 영화관 같이 가요. 변 씨가 같이 안 가 줘서 공포 영화 아직도 못 봤잖아요.” 아무리 봐도 이쪽을 좋아하는 듯한데. 설마 옆집 남자가 우리 집 남자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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