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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대체역사

세네브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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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처

작품 소개

기원전 2560년경, 쿠푸왕의 대피라미드가 기자 고원에 솟아오르던 시절. 열네 살 세네브의 아버지는 그 무덤을 쌓는 현장에 동원된 노동자다. 셈에 밝다는 이유로 마을 서기관의 견습이 된 세네브는, 정식 파피루스에 쓸 자격은 없어 채석장에 널린 깨진 돌조각에 글자 연습을 핑계로 자기만의 기록을 남기기 시작한다. 빵 몇 덩이, 손에 새로 난 상처 몇, 길어지는 아버지의 기침. 돌무덤이 하루 한 켜씩 높아지는 동안, 그 그림자 아래 한 가족의 날들이 도편 위에 한 줄씩 쌓여간다. 아들은 날마다 그 무덤을 올려다본다 — 그 안 어딘가에 아버지가 있다. 영웅도 음모도 없이, 그저 \'오늘 하루를 살았다\'가 쌓이는 이야기. 인류가 쌓아 올린 가장 거대한 건축을, 가장 낮은 곳에서 올려다본 한 소년의 기록.

작품 정보

〈세네브의 일기〉는 김온온 작가의 대체역사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6년 6월 18일이다.2026년 10월 18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12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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