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밥 한 그릇으로 난세를 요리하는, 취사병 빙의물. - 배달 주방 10년 차, 야근 끝에 쓰러진 요리사가 눈을 뜬 곳은 후한 말. 그것도 사방이 여포와 원술에 둘러싸인, 병사라곤 삼백뿐인 이름 없는 소군벌의 밑바닥 취사병 '왕이'의 몸이었다. 정사에도 연의에도 이름 한 줄 안 남는 무명 졸병. 하지만 그에겐 이 시대 누구도 갖지 못한 두 개의 칼이 있었다. 십 년간 손에 익은 요리 실력, 그리고 십 년간 파고든 삼국지 지식. 아무도 안 먹던 말고기를 성안 제일가는 별미로 만들고, 눈에 보이지 않는 강고기의 벌레를 잡아내고, 적이 흘린 '독가루'에서 보물을 찾아낸다. 떫어서 못 먹는다던 도토리로 흉년을 넘기고, 은침도 못 잡아낸 독을 미각으로 가려내 성 하나를 통째로 구한다. 밥 한 그릇으로 굶주린 성을 일으키고, 밥상 하나로 천하제일 여포를 물린 무명의 취사병. 그가 아는 미래 속에서, 이 작은 성이 난세를 살아남으려면— 이젠 밥으로, 천하의 판을 읽어야 할 때다.
작품 정보
〈삼국지 최약체로 빙의했는데 요리를 너무 잘함〉은 장무무 작가의 대체역사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6년 7월 24일이다.2026년 10월 24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11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노벨피아 11 늘어 누적 1,918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