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기획의도 누군가는 성공을 위해 가족을 버린다. 그리고 누군가는 버려진 자리에서 복수를 꿈꾼다. 이 이야기는 욕망이 인간을 어디까지 파괴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이야기다. 주인공은 가난과 좌절 속에서 자신의 꿈을 포기한 채 살아가야 했던 여자다. 하지만 그녀는 평범한 삶을 선택하지 않는다. 엄마의 자리도, 아내의 자리도 버리고 오직 자신의 욕망과 성공만을 위해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그 선택은 그녀를 구두 업계의 성공한 디자이너로 만들지만 동시에 수많은 사람을 짓밟게 만든다. 그리고 그 끝에서 그녀를 무너뜨리는 사람은 원수도 경쟁자도 아닌 자신이 버린 딸이다. 버려진 딸은 복수를 선택했고, 그 복수는 결국 한 여자의 인생을 파멸로 이끈다. 이 작품은 성공과 욕망, 가족과 배신, 그리고 복수라는 감정을 통해 인간의 가장 잔혹한 선택을 그려낸 이야기다. 줄거리 주인공은 어릴 때부터 남다른 디자인 감각을 지닌 여자였다. 그녀의 꿈은 단 하나였다. 패션 디자이너가 되는 것. 가난한 현실 속에서도 그녀는 언젠가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를 만드는 날을 꿈꾸며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고 두 사람은 결혼을 약속한다. 행복한 미래를 믿으며 두 사람은 여행을 떠난다. 여행지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뜨거운 밤을 보낸다. 그리고 한 달 뒤. 그녀는 임신을 하게 된다. 기쁜 마음으로 초음파 사진을 들고 남자에게 달려가지만 그곳에서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남자의 어머니는 차갑게 말한다. 그는 이미 다른 여자와 결혼을 하기로 했다고. 믿을 수 없었던 그녀는 남자의 결혼식장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의 눈으로 확인한다. 사랑했던 남자가 다른 여자와 결혼식을 올리고 있는 모습을. 초음파 사진을 쥔 그녀의 손은 분노로 떨린다. 눈물을 흘리며 결혼식장을 빠져나오던 그녀는 결국 길 위에서 쓰러지고 만다. 병원에서 눈을 뜬 그녀의 앞에는 한 남자가 서 있었다. 그 남자는 조용히 그녀의 손을 잡는다. 그리고 말한다. 자신이 아이의 아버지가 되어주겠다고. 그렇게 그녀는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다. 하지만 현실은 냉혹했다. 가난 때문에 대학은 꿈도 꾸지 못했고 겨우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구두 공장에 취직하게 된다. 어느새 그녀는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고 평범한 아내가 되어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녀의 마음속에는 알 수 없는 갈증이 커져 간다. 이 삶은 자신이 원했던 삶이 아니었다. 엄마의 자리도. 아내의 자리도. 모두 원해서 선택한 인생이 아니었다. 결국 그녀는 결단을 내린다. 자신의 가정을 버리고 떠나기로. 그녀는 자신의 재능을 믿고 구두 브랜드를 런칭한다. 그리고 놀라운 디자인 감각으로 빠르게 성공 가도를 달리기 시작한다. 그녀의 이름은 구두 업계에서 전설처럼 떠오른다. 하지만 성공을 향한 욕망은 점점 더 그녀를 괴물로 만들어 간다. 경쟁사를 무너뜨리기 위해 불법을 저지르고 돈과 권력을 위해 온갖 악행을 서슴지 않는다. 그렇게 그녀는 정상에 오른다. 하지만 그 순간. 그녀의 인생을 무너뜨릴 사람이 등장한다. 바로 그녀가 버렸던 딸이다. 엄마에게 버려진 딸은 평생을 복수를 위해 살아왔다. 그리고 마침내 엄마의 모든 것을 무너뜨릴 준비를 마친다. 구두 제국의 여왕이 된 여자와 버려진 딸의 복수. 두 여자의 욕망과 증오는 결국 피할 수 없는 파멸로 향하게 된다.
작품 정보
〈버려진 딸의 복수〉는 정지영177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6년 3월 16일이다.2026년 10월 18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5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