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비키십시오. 환자 죽습니다.” 라인도, 빽도 없이 대한민국 최악의 중증외상센터로 처박힌 말단 인턴, 백시우. 내 목표는 단 하나, 과부하를 피하고 가늘고 길게 생존하는 것뿐이었다. 그 개 같은 시스템이 내 망막을 찢고 들어오기 전까지는. ━━━━━━━━━━━━━━━━━━━━━━ [패시브 스킬: 응급실의 포커페이스 (D등급) 작동 중] 심박수 65BPM 고정. 안구 흔들림 원천 차단. 외부 관측 인상 : '서늘하고 오만한 천재의 유혹' ━━━━━━━━━━━━━━━━━━━━━━ 나는 그저 좆되기 싫어서 바늘을 찔렀고, 살고 싶어서 대가들의 오진을 메꿨을 뿐이다. 그런데 내 눈빛을 마주한 미녀 서전들이 이상한 방향으로 안달이 나기 시작했다. “백시우 선생. 대체 정체가 뭐죠? 왜 그런 치명적인 눈으로 날 보면서.... 나를 잔인하게 유린하는 건가요?” — 오진을 간파당하고 서전으로서 정복당해 버린 흉부외과의 성녀, 유인영 교수. “내 밑으로 들어와라. 교수 자리는 물론이고, 내 모든 기술을 네 몸에 새겨줄 테니까.” — 괴물 같은 손끝을 보고 눈이 뒤집혀 나를 사육하려는 일반외과의 암사자, 강철희 교수. “처방 틀린 거 인정할 테니까... 그러니까 제발 간호사들 앞에서 나를 그렇게 비참하게 만들지 마, 백시우...” — 부당한 업무지시로 괴롭히다 실력으로 처참하게 짓밟힌 뒤 정신적으로 굴복당한 치프 선배, 박진아. 저기, 다들 미친 오해를 하신 것 같은데요. 저 진짜 아무 생각 없는 일개 인턴입니다. 제발 신경 좀 끄고 당직에서 빼주시면 안 됩니까?
작품 정보
〈바이탈 제로 : 사선의 괴물 인턴〉은 야차도령 작가의 현대판타지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6년 5월 25일이다.2026년 10월 18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20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