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소설

작품 소개

1419년 5월 무더운 여름 초 조선의 4대왕 세종 이도의 재위 1년. 당시 일본 규슈와 시코쿠를 출발한 일본 왜구들의 함선이 조선의 전라도와 충청도 비인현 그리고 서해 연안 연평곶과 백령도에 들이닥치고 노략질이 벌어지는 가운데, 조선인 백성들의 비명소리가 울려퍼진다. 왜구들의 배는 거침없이 황해도 해주까지 다다르게 된다.. 사쓰마 시마즈 분봉가의 가신 구로다의 약탈선의 창고와 격실 곳곳이 약탈한 약탈품들과 조선인 기술자들로 가득찼다. 그의 조부 황해도 해주목사 최홍립과 부친 최충선은 약탈당하는 백성들을 구하려고 맞서 싸우다가 구로다의 병사들의 조총에 떨어지는 낙엽처럼 목숨을 잃고 의운의 두 형은 모친과 누이와 숙부인 충정의 가족들을 데리고 모친의 친정이 있는 평양으로 향한다.. 그의 조부와 부친의 허망한 죽음을 뒤로 하고 조선인 포로들과 함께 일본 대마도로 향하는 배에 몸을 싣게 된 15세 지학의 청년 의운.. 대마도주는 의운과 조선인 포로들을 규슈 남부 패자 도진가(시마즈)에 팔아 넘긴다. 세종 재위 당시 일본 규슈 남부의 패자 도진(시마즈)가문의 9대 당주 시마즈 미쓰히사의 사후 일본 중앙의 무로마치 막부 쇼군이 쇠락하며 남북조 분열과 맞물려 규슈 남부 시마즈 3국은 마침내 오슈 시마즈, 이즈미 시마즈, 이자쿠 시마즈로 나뉘어 분열되고 당주 갈등을 치르는 무법천지의 열도로 변하였고, 태종은 갑작스런 왜구들의 침략 소식을 듣고 분개하여 갑작스러운 3차 대마도 정벌을 감행하게 되는데.. 의운과 조선인 포로들은 기약없는 조국으로의 귀환을 꿈꾸며 규슈 남단 도진번(시마즈)에서 하루하루 힘들게 조선인이라 손가락질 받으며 생존해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된다.. 그들의 앞에는 쇠퇴해만 가는 무로마치 막부를 종식짓는 오닌의 난이 열어젖힌 전쟁과 무법의 시대인 전국시대 가운데 다케다 신겐을 물리치고 일본 통일의 기틀을 놓은 제육천마왕 오다 노부나가와 관백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에도막부 초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시대이다.

작품 정보

〈묵귀의 포효〉는 MANOUKIAN 작가의 대체역사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6년 3월 2일이다.2026년 10월 18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5화다.

리뷰

아직 리뷰가 없어요

첫 리뷰 쓰기

함께 볼 만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