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세상은[삶]과[죽음], 그리고[성(性)]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것은 본디[생명]이라는 하나의 개념이지만, 우리는 어리석은 인간이기에 자꾸만 그 안에 선을 그으려고 한다. 나는 인생 그 자체에서 오는 아픔에 대해 어떠한 결론을 내고 싶지 않다. 그러므로 자살을 절대 하면 안 되는 행위라든지, 늘 긍정적인 생각만 해야 한다든지 말하려는 것도 아니다. 단지 목이 말랐을 때 물을 찾으러 나갈 수만 있다면, 마음은 한층 편해지리라 생각할 뿐이다. 그의 경우, 고통의 원천인 육신을 버림으로써──어찌해도 자신을 받아들일 수 없는, 존재 자체의 부정──자유를 되찾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녀는 그러한 과정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모든 것에 기대를 가지지 않는 것으로 타협을 본 셈이다. 그 누가 어느 쪽이 옳다고 우기리오. 또한, 이것은 아주 간소한 예시에 불과하다.
작품 정보
〈리인카네이션〜경계에 대하여〉는 주식회사신주 작가의 라이트노벨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6년 4월 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