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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로맨스

내 악플러가 룸메이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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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내 소설에는 댓글이 하나밖에 안 달린다. 정확히는 하나만 살아남는다. 7개월째 무명 웹소설을 연재 중인 작가 은도하 그의 작품에 매번 가장 먼저, 가장 길게, 가장 아프게 댓글을 남기는 독자가 있다. 닉네임, 까만우산 “그렇게 싫으면 안 보면 되잖아요.” “싫으면 안 볼 수 있었으면 진작 안 봤습니다.” 홧김에 누른 신고 버튼 하나로 시작된 악플러 교정 프로그램 교정 방식은 피해자 거주지 동거형, 기간은 30일 그렇게 도하의 좁은 원룸에 그의 글을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들어왔다. 그런데 이상하다. 그녀의 말은 잔인한데 틀린 적이 거의 없다. 그녀는 상처 주는 말을 골라 하면서도 도하가 놓친 문장 하나까지 기억하고 있다. 악플러인가 아니면 누구보다 오래 버티며 읽어온 독자인가 내 글을 가장 아프게 읽는 사람이 어쩌면 내 글을 가장 오래 기다린 사람이었다.

작품 정보

〈내 악플러가 룸메이트가 됐다〉는 갸굴이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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