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10년간 창남이었다. 말 그대로 팔려왔다. 낮이고 밤이고, 허리 돌리는 게 일이었지. 처음엔 안 믿었다. 이세계 전이? 개소리지. 하지만 트럭에 치이고, 정신 차려보니 이곳이었다. 그리고 바로 납치당해, 창남촌. 하루에 몇십 번씩 몸 팔면서, 인간이란 게 뭔지 곱씹었다. 욕도 다 먹어봤고, 보지도 수백 개는 봤다. 근데 그게 다다. 느낌도, 감정도,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그래서 나온다. 이제야. 팔리는 인생은 끝이다. 내 몸은, 내 손에 쥐기로 했다. 내가 그 10년 동안 갈고닦은 건, 육체 하나. 근육, 힘, 그리고 싸우는 법. 이제 이 세계에서 진짜로 써먹을 시간이다.
작품 정보
〈창남촌의 에이스는 이제 모험을 하고 싶다.〉는 대사주의군 작가의 판타지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5년 6월 3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