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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명예의 길에 부모의 학대 속에 오른 한 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는, 우연히도 '마법을 엮는' 재능이 있었다. 명예로운 존재임을 인정해 줄 훈장을 들고, 마탑에게 인정을 받는 것보다 부모에게 칭찬받을 생각에 기뻐했다. 하지만, 학대라는 이름 아래 생긴 명예는 무너져 내렸다. 아이도 모르게 자신의 마법이 폭주했다. 아니, 그저 자신의 억압된 공포가 풀려나왔을 뿐이었다. 언제나와 같이 이미 붉게 오른 뺨으로 손을 들던 친모는, 아이 앞에서 단면이 정갈하게 수십, 수백 조각으로 잘려 나가 있었다. 갓난 아기라도 이 고기들은 더이상 인간이 아니라는 건 알 수 있을 정도로. 도와달라고 친부에게 손을 뻗자, 싫어해도 억지로 몸을 맞대던 친딸을 이제는 괴물취급하며 도망간다. 그리고 그런 꿈 속 기억에 매일같이 떨어지는 그녀가 있다. 테루다는 생각한다. "지겹네.." 테루다는 살아간다. 마음의 상처를 아물 기회조차 얻지 못 했어도, 그저 마음 속 어딘가에 묶어두고, 아무렇지 않게..

작품 정보

〈바람의 테루다〉는 황유련 작가의 판타지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5년 12월 1일이다.2026년 10월 18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7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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