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열 번째 문장을 쓴 자가 세상을 다시 쓴다.” 12년 전, 서울 하늘 위에 ‘각인(刻印)’이 떠오른 날. 도시 곳곳에 게이트가 열리고, 괴수 ‘글라스본’이 쏟아졌다. 그리고 인간에게는 단 한 줄의 **문장(Statement)**이 주어졌다. “내가 쓰는 문장은 현실을 잠깐 빌린다.” 빛나는 펜을 손에 쥔 윤서현, 낙오자라 불리던 3류 헌터. 그러나 어느 날, 반사된 유리 속에서 누군가 그의 이름을 문장 속에 새겨 넣었다. 자신의 존재가 타인의 글 속에 갇히는 순간, 그는 깨달았다. ― 진짜 전쟁은 괴수와의 싸움이 아니라, 인간이 쓰는 문장끼리의 전쟁이라는 것을. 헌터, 게이트, 이능력. 그리고 열 번째 문장을 둘러싼 혈투. 도시는 오늘도 무너지고, 그는 다시 펜을 들어 올린다.
작품 정보
〈문장을 먹는 도시〉는 구희영 작가의 현대판타지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5년 8월 22일이다.2026년 10월 18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1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