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이미지 | 환공포증, 유혈, 약고어 이미지 있음 시놉시스 **운석이 떨어진 건 2089년이었다.** **남태평양 어딘가, 해구 깊숙이 박힌 그것은 처음엔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다. 심해 탐사선 몇 척이 실종되었고, 해안가에 기이한 사체들이 밀려오기 시작했을 때에야 인류는 비로소 고개를 들었다. 너무 늦었다. 바이러스는 이미 해류를 타고 퍼져나갔고, 접촉한 모든 생물은 변이했다. 포식하고, 적응하고, 진화하는—완전생물이라 불리게 된 것들이 지구를 집어삼켰다.** **인류는 싸웠다. 자동메카 군단—무인 금속 병기를 수천, 수만 기 찍어냈다. 소각 작전이 대륙 단위로 벌어졌다. 그러나 기생형 완전생물이 메카의 장갑 틈으로 스며들었고, 기계의 뼈대 위에 살을 입힌 괴물이 탄생했다. 바이오메카. 인류가 만든 병기가 인류를 향해 돌아섰다.** **2117년. 세계 인구의 94%가 소멸한 뒤, 살아남은 자들은 호주로 모였다. 그리고 그곳에서 인류는 기적 같은 유산을 발견했다. 티폰—대륙 절반을 뒤덮을 만큼 거대한 완전생물의 사체. 누가 죽였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저 죽어 있었다. 그 잔존 생체 신호가 다른 완전생물을 밀어냈고, 인류는 그 시체의 외골격을 깎아 벽을 세우고, 혈관을 파내어 통로를 만들었다.** **지금은 2131년. 티폰 위에 세워진 마지막 거점에서, 인류는 여전히 숨을 쉬고 있다. 바이오메카의 간헐적 침투, 티폰 내부 조직의 간헐적 반응, 줄어드는 자원. 누군가는 이곳을 요람이라 부르고, 누군가는 관이라 부른다.** 총 이미지 178장 인물 (남자 11명 + 여자 10명 + 1마리) x 4 0 통상 1 웃음 2 당황 3 분노 4 슬픔 지도 등장인물 --- 엑스트라 4인 + 8종 [12], 장소 20곳 --- 완전생물 27마리 + 바이오메카 8종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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