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유씨 가문의 후예로 태어나 무공을 익히고 강호를 누비던 유설현. 피와 땀으로 길을 닦고, 검을 휘두르며 절정에 올랐다. 수련을 거듭하며 무공의 끝에 닿았을 때, 눈앞에 보이지 않는 길이 희미하게 열렸다. 선도(仙道). 하늘이 정한 자만이 걸을 수 있는 길. 그 길을 향해 손을 뻗었지만, 잡을 수 없었다. 가까이 다가갈수록 더욱 멀어졌고, 평범한 인간에게 허락되지 않는 길임을 깨달았다. 무공은 끝이 있었으나, 선도는 끝조차 보이지 않았다.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자격이 있다면, 범인은(凡人) 아무리 애써도 닿을 수 없는 것인가. 노력으로도 넘을 수 없는 운명. 하늘은 무정했고, 선도는 냉혹했다. 하늘이 정한 길이 무정하다면—— 그 길을 강제로라도 열어야 한다.
작품 정보
〈죽운지로(竹雲之路)〉는 심심해서요 작가의 무협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5년 1월 31일이다.2026년 10월 18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2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