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게임 테우르기아. 대전쟁 이후 피폐해진 대륙을 배경으로 하는 게임. 대전쟁에서 살아남은 배태랑 용사를 조작하는 게임이지만. 장르는 먼치킨물이 아닌 피폐물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고? 전쟁에서 무쌍찍은 용사조차 심심하면 죽으려하는 파워밸런스 붕괴된 세계에 들어왔다는거지. "하아." 천천히 숙여진 고개를 들자 거울속에서 무거운 눈동자가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조금 어두운 인상의 여인이다. 뚜렷한 이목구비가 앙 다문 입술이 눈처럼 새하얀 피부가 금빛 눈동자는 왠지 모를 무거움이 담겨 있고 등에 닿는 은회색 머리칼은 물에 젖어 축 늘어졌다. 그래, 실례되는 표현이라지만 여성은 마치 장례식장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 아름다운 여성이 품기에는 지나치게 슬프고 진중한 분위기. 그래 하루가 갈수록 익숙해가는 이 얼굴을 이제 인정해야할 때가 아닐까. 나는 이 빌어먹을 세상에 떨어진 것이다. 여자가 되어서.
작품 정보
〈제국의 고위공직자가 되었다.〉는 녹빛금화 작가의 판타지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4년 8월 11일이다.2026년 10월 18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16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