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왈츠를 추고 나면 내가 선물을 줄게. 당신이 가장 바라는 선물을.” 기업 간의 정략 결혼으로 부부가 된 연아와 세준. 결핍과 트라우마를 가진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냉담하고 외로웠다. 엇갈리던 마음을 붙잡으려 애써도 연아에게 남은 건 절망으로 무기력해진 삶이었다. 연아가 제 곁에서 불행할 뿐이라는 걸 깨달은 세준은 결국 놓아주기로 결심한다. 끝내, 그는 정원에 홀로 남아 텅 빈 자리를 바라보며 인정했다. 사랑하지 않아서 떠난 게 아니라는 말도, 떠났어도 계속 사랑할 수밖에 없다는 말도. 그 사람을 찾는 것보다, 그 사람을 보지 않기 위해 견뎌야 하는 시간이 훨씬 더 고통스러울 거라는 말도. 연아의 말이 맞았다. 지금의 나처럼.
작품 정보
〈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 외전〉은 carbo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클라르테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0 늘어 누적 500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9.4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