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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때는 통일 신라 말기 천지가 격동하며 혼란스러운 가운데 왕위 쟁탈 싸움이 날로 심해지던 어느 날 한 아이가 진골 귀족 김춘추의 대를 잊는 경문왕의 서자로 태어났다. 그 아이의 이름은 \'김예원\' 으로 그녀는 단오(5월 5일)의 따뜻하고 자애로운 군왕의 기운과 강단있는 냉혹한 카리스마를 가진 패왕의 양면적인 기운을 타고난 기이한 운명의 아이였다. 경문왕의 후궁이었던 그녀의 어머니는 힘들게 얻은 그녀를 따뜻한 사랑으로 감싸며 애지중지 금지옥엽으로 아꼈다. 하지만 행복하게 자라날 것 같았던 그녀의 인생에 너무나 이른 비극이 찾아왔다. 혼란한 신라 왕위를 찬탈 전쟁에서 아무런 힘이 없던 김예원은 아버지 경문왕의 암묵적인 허가 아래에 당시 왕후였던 문의왕후가 김예원의 심상치 않음을 알아보고 자신의 아들과 딸을 유일한 왕가의 혈통으로 만들기 위해 자객을 보내어 김예원과 그 어머니의 집안까지 모두 멸문하려 한 것이다. 이는 당시 신라의 지방관으로 잠시 신라에 머물고 있었던 \'명주의 김순식\'에게도 흘러들어갔고 김예원이 살던 집이 모두 불타버린 가운데에서 그 어머니가 딸아이를 자신의 목숨과 바꾸어 김순식에게 전하게 되었다. 어째서 그가 멸문당한 그 아이를 맡으려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과정에서 화살이 눈을 스쳐 지나가며 김예원의 오른쪽 눈이 애꾸가 되었다. 그 후 자객들을 피해 다시 명주로 돌아가려던 김순식은 서라벌을 떠나던 중, 하늘에서 별이 이상한 방향으로 기우는 것을 보았고 그 운명의 하늘이 가리키는 데로 말을 돌려 도착한 세달사라고 하는 절에 \'김예원\'을 맡기게 된다. 이 이야기는 김예원이 어떻게 고려의 태조가 되었는지 말한다. 그야말로 우리가 알던 역사와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 혼세와도 같았던 후삼국시대의 용들의 전쟁이 생생하게 그려진 IF 서사시. 용오름의 시작이었다.

작품 정보

〈용오름〉은 중력야수 작가의 대체역사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5년 2월 22일이다.2026년 10월 18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3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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