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혹자는 난세에 영웅이 난다고 한다. 그렇다면 영웅은 정말 난세에만 필요한가? 영웅이란, 과연 전장의 한가운데에서만 필요한 것인가? 그렇기에 문득 한 전사는 나아가지 않는 것을 생각해버리고 말았으며, 회의감에 전장을 떠났다. 겁쟁이, 비겁자, 그런 수식어들은 그의 뒤를 쫓아다니게 되었다. 그는 모든 전쟁이 종식된 이후 어디에도 발 붙일 곳 없는 떠돌이가 되었다. 한 마디로, 이제 영웅은 필요없어진 것이다. 비단 그 뿐만이 아닌, 모든 영웅들은 난세가 끝난다면 애초에 쓸모조차 없는 이들이었다. ......그럼에도, 영웅은 빛이 바래지 않는다. 단지 떨어진 꽃잎만이 그 위에 덮혀 보이지 않을 뿐.
작품 정보
〈떨어진 꽃잎들의 침잠을 위하여〉는 낭랑539세김모씨 작가의 판타지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5년 2월 18일이다.2026년 10월 18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2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