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있었다. 서로를 누구보다 사랑했고, 서로가 있기에 존재한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여자는 남자를 위해 모든 걸 희생했고, 남자는 그런 여자를 기다리며 이계에 갇히는 것을 택했다. 자신은 신이 되어 이계에서 기다릴 테니 여자가 다시 환생하면 만나러 가기로. \"여기까지 듣고 보면 엄청 아름다운 이야기지? 왜, 그거잖아. 로판에 나오는 그런 클리셰! 하아, 그런데 그 여자가 나라고? 이게 무슨 개소리야! 그 덕에 내가 남들이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걸 보고 들으며 괴물로 불리면서 이 책방에 갇혀 사는데 이게 무슨! 게다가 이놈의 신이 뭐가 어째? 내가 그 여자니까 내가 자기 거라고? 하, 너님 내 취향 아니거든요!\" 딱 이런 상황이 되어버린 주인공 설. 어릴 때부터 남들이 알면 안 되는 능력을 타고난 탓에 정치인들조차 주술사인 이 땅에서 스스로 할아버지의 책방에 갇혀 사는 편을 택했다. 그런 그녀에게 어느 날 말을 걸어온 신. 그녀가 자신이 사랑한 여성 시노부의 환생이라면서 자꾸만 그녀의 능력을 깨우는데.... 세상에서 등을 돌리고 갇혀 살기를 선택한 귀차니즘 무녀 설과 그녀의 전생인을 사랑했기에 환생인인 그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은 신. 주술사들이 지배하는 현대 대한민국에서 한 신과 한 인간이 펼치는 일상모험담.
작품 정보
〈전쟁신의 무녀〉는 한연화 작가의 판타지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3년 10월 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