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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당신의 자살을 도와 드립니다.] ...여느 날처럼 퇴근 길 현관문 앞에, 덕지덕지 붙어 있던 화려한 전단지들. 그 사이 유독 눈에 띄는 흰 종이에 궁서체로 적힌 정갈한 전단지 한 장. [삶이 고단하십니까? 삶에 더 이상 아무런 미련이 없으십니까? 삶을 지속해야 할 어떠한 것도 남아있지 않습니까? ....이젠 더 이상 고통을 감내하고 이겨 내려 분투하지 마십시오. 당신을 편안한 죽음으로 인도해 해드리겠습니다. - FROM. 수어사이드 빌리지 - ] 삶에 아무런 기대도 미련도 없는 조이한. 그는 이 삶을 그만 끝내기로 한다. 자살. 어떻게 죽어야 가장 덜 고통스러울까? 편안한 죽음을 꿈꾸며 2년 동안 공들여 수면제를 모으는 조이한. 그런데 그 수면제가 고작 비타민이었다니. 그런 그의 앞에 자살을 도와주겠다는 전단지, 아니 초대장이 도착한다. 장기밀매 조직인가? 신종 범죄인가? 온갖 상상을 해보지만, 이왕 죽기로 한 인생 밑질 게 뭐가 있겠나. 그렇게 조이한은 이 세상에서 사라진다. 그의 바램대로. 그리고 어느 날부터 휘파람 소리가 드릴 때 마다 사람들이 자살을 한다. "또 죽었다며?" "그 휘파람 소리 때문에 미쳐 죽는 게 아닐까?" "아니여. 저승사자라니깐. 저승사자가 데려 갈 사람 부르는 소리라니깐." 사람들 사이에 근거 없는 소문이 퍼져 나갔고, 소문은 살이 붙어 커져간다. "봤대. 봤다는데. 저승사자를 봤다는 사람들이 있다니깐.. 얼마전에 빌딩 옥상에서 택배 기사가 자살했잖아. 멀쩡히 배달하다가 갑자기 옥상으로 뛰어가다니 떨어져 죽었대. 그때 저승사자를 봤다는 사람이 있다니깐." "그런데.. 그 저승사자가 고양이를 데리고 다닌다고 하데.. 참 희한하지." 흉흉한 소문과 함께 자살하는 사람들은 늘어가고 그 중심에 조이한이 있다. 그는 과연 저승사자일까? 그리고 그와 동행하는 고양이의 정체는 무엇일까? 이 미스테리한 이야기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수어사이드 빌리지 초대장이 도착했습니다. 열어 보시겠습니까?

작품 정보

〈수어사이드 빌리지〉는 100HEE 작가의 SF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3년 10월 5일이다.2026년 10월 18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2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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