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 키워드 : 서양풍 판타지물, 신분차이, 첫사랑, 무심공, 헌신공, 상처공, 순진수, 다정수, 적극수, 소심수, 평범수, 짝사랑수, 귀족, 할리킹, 잔잔물, 3인칭시점 “내가 옆에 있을게요.” 특별할 것 없이 잔잔한 일상이 반복되는 조용한 마을. 그곳에 사는 양치기 리지 역시 평범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이방인 루드가 그의 목장 근처 오두막에 머물기 전까진. 어느 날 갑자기 마을에 나타난 루드는 처음엔 그저 무서운 사내일 뿐이었다. 하지만 그에게 도움을 받아 목숨을 건진 순간, 두려움은 호기심이 되었다. 그가 목욕하는 모습을 훔쳐본 순간 호기심은 열망이 되었다. 그리고 그때부터 루드만 생각하면 자꾸 코피를 쏟게 되었는데……. ▶잠깐 맛보기 리지는 충동적으로 루드에게 입을 맞췄다. 그는 매우 놀란 듯 흠칫했지만 금세 리지의 등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며 동조해 주었다. “하아…… 하아…….” 그리고 한순간 이성이 돌아왔다. “미안, 죄송, 죄송해요. 제가, 제가…….” “몸이 조금 따듯해졌습니까? 그래도 젖은 옷을 입으면 감기에 걸립니다. 이리 와서 말리세요.” “바, 방금 제가 당신에게 입을 맞췄어요.” “그렇습니다.” “아무렇지 않은 건가요?” “리지, 나는 당신을 내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제 조국인 아르다스에서는 친구끼리도 가벼운 성관계를 갖기도 하니 그 정도는 괜찮습니다. 당신도 저를 그리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까?” 그의 말에 리지의 눈동자에서 왈칵 눈물이 터져 나왔다. “나는…… 당신의 친구가 될 수 없어요. 미안해요, 루드.” 리지는 그렇게 말하고는 도망치듯 오두막 밖으로 뛰쳐나갔다.
작품 정보
〈[BL]기사와 양치기〉는 마담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이클립스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517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