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옥상에서 무심코 내뱉은 혼잣말 한마디. 눈을 떠보니, 낯선 숲속 오두막이었다. 돌아갈 방법도 모른 채 시작된 생존. 그러던 어느 비 오는 날, 나무뿌리 사이에 웅크린 아이를 주웠다. 말도, 표정도 없는 아이. 그냥 두고 갈 수가 없어서, 데려왔을 뿐인데. 돌 하나를 건네고, 몰래 곁에 다가와 앉고, 겉옷을 도로 밀어주고. 말없이 스며드는 이 아이를, 나는 어디까지 곁에 두고 싶은 걸까.
작품 정보
〈그저 주웠을 뿐인데.〉는 유거니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6년 5월 19일이다.2026년 10월 18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3화다.
